▲ <응답하라 1988>의 한 장면 여러분들의 청춘은 어떤가요? ⓒ tvN
생각만으로는 바뀌는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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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없는 삶은 허수아비만도 못 한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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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허수아비는 새들로부터 곡물을 지킵니다. 하지만, 목표가 없는 삶은 아무것도 지키지 못하죠. 우리들은 높은 연봉, 높은 직위 등을 앞세워 남들보다 우월한 삶을 살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살기 위해서는 그만큼 남들보다 더 열정적으로 준비해야하고 치밀하게 목표를 설정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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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어떻게 목표를 세우나요? 제가 본 대부분의 사람들은 목표를 막연하게 생각으로만 설정하고 그 당시에만 '내 목표는 이거다'는 식으로 정립합니다. 하지만, 생각으로만 세우는 목표는 그저 뜬구름 잡기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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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세울 때는 몇 가지 조건을 지켜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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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째, 최대한 자세히 목표를 설정하라
둘 째, 작은 목표와 큰 목표로 나누어 세워라
셋 째, 설정한 목표를 글로 옮겨 적어라
넷 째, 글로 적은 목표를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해두어라
다섯 째, 하루에 한 번씩은 본인이 세운 목표를 읽어 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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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이렇게 세우는 겁니다. 그저 막연하게 생각으로만 하는 게 아니죠. 그리고 이렇게 목표만 세운다고 달라지는 건 없습니다. 모두가 알겠지만 본인이 세운 목표를 '행동'으로 옮겨야 하죠. 하지만, 그게 어디 쉬운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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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번 기회에는 확실한 목표를 세우고 꼭 한 번 행동으로 옮겨봅시다. 저도 처음에는 "에이, 글로 쓴다고 뭐가 달라지겠어"라는 생각을 했어요. 하지만, 목표를 글로 쓰니 놀랍게도 정말 저에게 조금 씩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딱 한 번만 속는 셈치고 목표를 글로 옮겨 적어보세요. 여러분들도 저와 같이 깜짝 놀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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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있는 것은 뒤처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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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지금 현재의 위치에 만족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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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질문에 '만족하지 못 한다'에 표를 던졌을 거라 예상합니다. 답변자의 나이가 어릴수록 아마 '만족하지 못 한다'에 표가 더 많을 거예요. 그렇습니다. 어릴수록 성장의 폭은 무궁무진합니다. 그래서 더욱 만족하지 못 하죠. 그 때문에 우리 대한민국 청춘들이 공부에 그렇게 집착하는 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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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에 한계란 단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제자리에 멈춰 있으면 안 됩니다. 끊임없이 발전해 나가야하죠. 멈춰있는 동안 다른 사람들은 우리를 앞질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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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멈춰있는 것은 '뒤처지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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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살면서 많은 이들과 자신을 비교 하며 살아갑니다. "민수는 나보다 키가 커" "나는 지수보다 예뻐" 이런 식으로 말이죠. 제 이야기로 예를 들어보자면 저는 책을 읽으면서 작가들과 비교합니다.(감히 비교대상이 될 수 없지만요) "이 작가는 글 스타일이 이렇구나" 혹은 "이 상황에서는 글을 이렇게 풀어내고 이야기를 전개 하는구나" 이런 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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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남보다 뛰어나다고 해서 고귀한 자가 아니라, 과거의 나보다 우수한 자가 고귀한 자이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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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남들보다 우수한지 아닌지만 비교하지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는 비교하려하지 않습니다. 아마, 과거 대비 현재 성장의 폭이 그리 크지 않으면 상처 받기 십상이기 때문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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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렇게 '남들과의 비교'보다는 '자신과의 비교'를 해야 합니다.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를 자신 있게 비교하려면 성장을 이루어내야 하죠. 남들이 어떤 회사를 다니는지, 연봉은 얼마나 되는지 따위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직 여러분들의 성장의 폭을 어떻게 얼마나 늘리는지가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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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버킷리스트를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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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버킷리스트를 만들어 본 적이 있나요? 저는 이제껏 목표만 글로 적어봤지 정작 '해보고 싶은 일'은 글로 적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저 막연하게 "이것도 해보고 싶고, 저것도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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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고 싶은 일도 목표와 마찬가지로 생각만으로는 아무것도 바뀌는 게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에 버킷리스트를 한 번 작성해봤습니다. 그런데 막상 '꼭 해보고 싶은 일'을 글로 적어보니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이 많은 것들을 언제 다 해보지"라는 생각이 들 만큼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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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해보고 싶은 일도 막상 글로 적어보니 달랐습니다. 버킷리스트를 작성한 후부터 "이건 이 날짜에 하고, 저건 저 날짜에 해야지"라는 계획이 생겼죠. 그러다보니 어느새 언젠가 꼭 해보고 싶다던 버스킹, 칼럼쓰기 등 몇 가지 리스트를 실천하고 있었습니다. 글의 힘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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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이란 시간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지금이라도 여러분들이 '해보고 싶은 일'들을 꼭 실천해보세요. 청춘이라는 시간 때에 하지 못한 일들은 나중에 더 하기 어렵습니다.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라는 말도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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