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제2의 박유천 탄생하나

또다시 터진 연예인 성폭행

검토 완료

남현우(kyeco)등록 2016.07.16 14:36

이진욱 ⓒ 남현우


배우 이진욱(35)이 지난 14일 성폭행 혐의로 고소 당했다. 상대는 최근 만남을 지속해 오던 A씨다. 교재 중이던 이진욱과 A씨는 최근 술자리를 함께한 후 A씨의 집으로 향했다. A씨는 그곳에서 이씨가 일방적인 성폭행이 있었다고 주장한다.

이날 이진욱 소속사 씨앤코이앤에스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혐의는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절대 그런적이 없다고 했다"고 일간스포츠에 말했다. "이진욱은 최근 광고 촬영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냈다" 면서 "자세한 얘기는 더 들어봐야 할 것 같다. 당황스럽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고수인 조사를 마친 뒤 조만간 이진욱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이날 이진욱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한국영화를 빛낸 스타상 시상식'에서 참석하려고 현장에 도착했으나 긴급 취소 후 돌아갔다.

박유천, 유상무 등에 이은 성추문 파문이라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덧붙이는 글 이진욱 성폭행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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