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위천면 70대 실종자, 인근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

검토 완료

백승안(bsa6767)등록 2016.07.20 17:58
거창군 위천면 모동리 원당 마을에 사는 채 모(73. 여)씨가 실종 하루 만에 마을에서 약 2km 떨어진 모전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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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오늘) 오후 2시 30분경 위천면 모동리 모전 저수지에서 채 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 소방서. 거창군 공무원. 마을 주민 등 합동수색팀이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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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채 씨는 남편과 단둘이 살고 있으며 지난 19일 오후 5시경 출타 후 집에 돌아와 보니 부인이 보이지 않아 마을과 주변을 1시간 가량 찾아 본 후 오후 6시경 거창경찰서 위천파출소에 실종 신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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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신고를 접수한 위천파출소에서는 위천면사무소를 통해 마을별 실종자 발생 안내방송을 했고 민.관 합동수색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수색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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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수색에는 오부명 경찰서장과 이 지역 출신 거창군의회 김종두 의장이 직접 참여해서 거창소방서 구조팀장과 함께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수색을 진두지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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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수색팀은 그동안 수백명의 인력을 동원해 수색을 펼쳤으나 채 씨를 찾지 못하다가 실종 이튿날인 이날 오후 2시 30분경 저수지에 빠져 숨진 시신을 발견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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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평소 건강상의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는 가족들의 증언에 따라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덧붙이는 글 매일경남뉴스 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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