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진출 기념 행사에 참가한 바르토메우 회장과 호나우지뉴 ⓒ 바르셀로나 공식 페이스북
FC 바르셀로나가 북미 시장 점령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바르셀로나 여자 팀을 창단해 내셔널 우먼스 사커 리그 (미국 여자 축구 리그)에 참가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시동을 걸 전망이다.
지난 7일, 바르셀로나는 "새로운 구단 사무실을 뉴욕에 열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북미 시장 확대를 위한 것으로 이 자리에는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던 호나우지뉴, 다비드 비야와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바르토메우 회장은 여자 축구팀 창단 의사를 밝혔다. 바르샤 TV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북미 시장에서 구단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로 여자 축구를 생각하고 있으며 팀을 새로 창단해 내셔널 우먼스 사커 리그에 참가할 계획을 갖고있다.
여자 축구팀 창단 이외에도 바르셀로나는 미국에서의 풋살팀 창단 계획에 대해서도 인정했으며 이미 샬럿과 플로리다에서 운영 중인 바르셀로나 에스꼴라 축구 교실을 확장시켜 북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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