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문웅 ⓒ 신문웅 ⓒ 신문웅 ⓒ 신문웅 ⓒ 신문웅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신문같은 내용이지만 아이들이 붙인 다른 제목모교인 태안중학교의 35년 후배인 중학교 1학년 22명이 신문사에 방문했다. 미래의 기자를 꿈꾸는 후배들과 90분 수업이후 22명의 후배들이 이번주 태안신문 1면의 기사를가지고 내가 편집국장이 된다면 헤드라인과 중간제목을 어떻게 할것인가의 과제이후 선발한 5명의 후배들에게 바이라인을 달아 자신의 신문을 하나씩 선물했다.하단 광고도 만들어 후배들의 미래에 대한 도전에 신문사 임직원일동이름으로 환영광고까지 즉석에서 편집해 주었다. 종이신문에 미래가 없다고들 한다. 하지만 청소년의 감성으로 단 5분여만에 뽑아낸 헤드라인과 내가 뽑아낸 헤드라인을 비교해 보면서 한없은 부끄러움이 앞선다. 첫번째 신문이 오늘 우리가 발행한 신문이고 나머지 5장은 우리 후배들이 붙인 제목인데 이정도 제목을 뽑아낼 줄은 진짜 몰랐다.한편으로 미래에 언론인을 꿈꾸는 후배들에게서 종이신문의 희망을 발견하는 유쾌한 도전을 받은 하루였다.▶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모이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