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당 안 전 대표 트위터 캡쳐화면 신속한 대응 촉구 글 ⓒ 염은초
최근 5년 사이 잇따른 군대 내 크고 작은 잦은 사고로 인해 군대가 "안전불감증" 으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13일 오전 11시 45 울산 북구 신현동 소재의 육군 53사단에서
예비군 훈련 장 울타리 보수공사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가 발생해
20대 초반 현역 병사 23명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사고는 울타리 보수공사를 마친 후 이동 중 한 조립식 건물에서 폭발이 일어나면서
부상을 당한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119구급대에 후송된 이 아무개(20세) 병사는 전신 2도 화상과 오른쪽 발목 골절로 부상이 심해 서울에 H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며,
전신 2도 화상을 입은 박 아무개(21세) 병사도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 중에 있다.
나머지 병사는 가벼운 화상 등으로 치료를 받고 일부는 부대로 복귀했다.
현재 군은 경찰과 함께 폭발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여 발표할 예정이라한다.
앞으로 이런 사고가 군내 발생하는 빈도가 줄어들기를 기대한다.
한편, 국민의 당 안 전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소식을 듣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무엇보다 부상병사들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드린다"고 전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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