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분신 50대 남성 정원 비구 스님으로 밝혀져..

마지막가는길 웃는얼굴 남기고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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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은초(yeomeuncho)등록 2017.01.08 09:06
오늘 7일 오후 10시 29분께 촛불집회가 한창인 서울 종로구 경복궁 앞

광화문 시민 열린 마당 인근 풀숲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50대로 추정되는 남성 1명이 분신하여 인근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종로소방대에 의해 서울대 병원으로 이송됐다. 보도되었다

50대 남성은 정원 비구 스님으로 이날 분신을 미리 준비하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서와 당시의 심정을 남긴 후 분신한 것으로 행보가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정원 비구 스님이 발견된 자리에서

"박근혜는 내란 사범, 한일협정 매 구질. 즉각 손 떼고 물러나라"는 쪽지가 발견되어

국민들의 분은 극에 치달았다.

현재까지도 3도의 화상을 입고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스님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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