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밀착형 공감과 맞춤행정 도시 남양주

진접,오남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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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은초(yeomeuncho)등록 2017.02.09 09:29

행정복지센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개청식 ⓒ 염은초


8일 오전 10시 30분 남양주 진접읍 소재의 주민자치센터 4층 크낙새 홀에서
진접·오남 행정복지센터가 개청식을 가졌다.

이로써 남양주시는 지난해 1월 개청한 와부·조안, 화도· 수동, 호평·평내 등
3개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하여 8개 권역에 행복복지센터를 전면 시행하게 되었다.

행정복지 센터란 기존의 읍‧면‧동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고 시에서
처리하던 복지 및 인‧허가를 주민 밀착형 현장 처리하여 공감,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행정복지센터 개청식 이석우시장 ⓒ 염은초


이날 지자체 봉사단체인 부녀회, 해밀 방범대, 희망 나눔 넷,
사) 남양주 자원봉사센터 등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인구 67만 명의 다핵도시인
남양주시의 구조적 특성상 행정복지센터는 가장 적합한 행정 모델이며,
다양한 업무를 주민 밀착형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말했다.

남양주시는 기존 지방행정 체제에 따라 구청을 설치하지 않는 대신
2개의 읍면동을 묶어서 생활권역별 행정복지센터를 설치한 것으로 전국 최초이다.

때문에 절약된 구청사 건립용 예산과 행정력은 시민복지를 위해 활용되며 보다 더 나은
복지증진의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내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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