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백 기반 스트릿비즈 한국 시장 진출한다.

검토 완료

이태호(revopics)등록 2017.08.27 16:45
전철을 기다리는 동안이나, 커피숍에서 커피를 기다릴 때, 아니면 SNS에 올리는 사진을 설문조사 앱으로 올린다면 어떨까? 실제 사람들의 삶 속에서 혜안을 찾는다는 컨셉으로 2015년 영국에서 서비스를 개시한 애플리케이션 기반 스타트업 스트릿비즈가 국내에도 서비스를 게시한다.

현재는 초기 단계로 격주간 설문조사가 애플리케이션 상에 게시되며, 설문조사를 완료할 경우 등록된 페이팔 계좌를 통해 최소 1,200원에서 최대 6,000가량 현금으로 지급된다.

기존에 서비스 중인 SK플래닛의 틸리언이나 한국 갤럽의 애플리케션의 경우 일정 수준의 포인트를 적립한 후 이를 현금화 할 수 있는데 반해, 스트릿비즈는 설문조사를 완료할 경우 바로 현금화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캐시슬라이드와 같은 소소한 용돈 벌이의 수단이 될 것이라고 스트릿비즈 관계자는 설명했다.

현재 스트릿비즈( www.streetbees.com)는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87개국에서 상용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유니레버나 로레알, 펩시, 보다폰 등 글로벌 기업들의 설문조사를 대행하고 있다고 스트릿 비즈 관계자는 밝혔다.

스트릿비즈 한국 담당은 "매주 새로운 설문조사가 올라오므로, 설문조사에 참여할 경우 테이크아웃 한 잔 커피를 마실 수 있다"며, "상세 내용이나 주제는 Streetbees 대한민국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streetbeesKR)를 통해 매주 게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첨부파일 Streetbees logo.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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