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폐말뚝 145를 뽑아던지고

광장민주주의로

검토 완료

임구호(림개소문)등록 2017.09.15 09:16
적폐 145말뚝을 뽑아 던지고   2017.9.12.   

적폐도당의 하이파이브 소란이, 안철수의 미친 존재감이 20대 국회를 적폐청산을 무산시키는 반동의 소굴로 만들고 있습니다. USA와 일본의 안보위기 공작이 외세외간 적폐의 잔명을 지원하고, 적폐과두지배체제가 사드말뚝에 기대어 국회를 장악하는 회심의 박장대소가 여의도를 울리고 있습니다. 법정의 박근혜도 웃음을 흘리며 재판부를 바라볼 것 같습니다. 억지생떼와 가짜뉴스, 선동과 폭력의 극짜 태극기가 홍준표의 욕설무대에 쌍판을 내밀고 있습니다.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려는 공정사회 건설하려는 문통과 더민주당의 적폐 청산은 145인의 적폐말뚝에 의회권력을 탈취당한 사변입니다. USA가 사드말뚝에 대한 반대급부로 적폐청산을 묵인하든가, 문통이 '민주시민의 권도'로 적폐세력을 응징하지 않으면, 한 세기 간 반복되어온 무심판 무청산 적폐역사의 사슬을 끊어낼 수는 없습니다. 적폐의 왕국은 외풍으로 더욱 번창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 남은 수단은 더민주당이 의원직을 총사퇴하고, 문통이 광장에서 직접민주주의를 주재하는 방법뿐입니다. 시민대중의 손으로 과두적폐세력 외세외간세력을 감옥으로 골목골방으로 몰아내지 않는 한 든든한 나라 공정사회는 백년하청의 남가일몽일 뿐입니다. 비국민친박 공안조작공작 적폐의 범죄인들이 민주양심인사들을 심리심사하는 세기의 역설이 국회에 난무하는 재앙은 처리되어야 합니다.          
USA는 영토주권을 훼손하며 사드말뚝을 박고, 남북 긴장을 강화하는 군사공조를 강제하였으며, 중국시장에서 상당한 손실을 일방적으로 덮어 쉬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반대급부나 유감표명은커녕 오히려 아베와 '거지같다'고 뒷담화 하고 있습니다. 특히 Trump는 염치와 양식 같은 건 알지도 못하는 불한당이며, 양키 유대인사회가 배출한 괴물형 인간이기 때문에 사람스런 구석은 포기해야 합니다.
그런 류의 군사양키들이 이번에는 한 술 더 떠 전술핵 배치를 바람잡고 있습니다. 상전의 지휘와 적폐청산의 프레임을 바꾸어 보려는 한국의 외세외간과 껌딱지들은 핵미사일 선제타격지점, 즉 한반도를 핵전쟁터로 만드는 죽음의 공작에 열성적으로 참여 배치를 애걸하고 있습니다. 조선과 핵균형에서 USA·한동맹의 억지력과 한국의 핵기지에 대한 중·러의 핵대응을 덮고 가는 사기행각은 주종이 같습니다.  
문통은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치가 6~70년대와는 확연히 달라져 있는 조건을 인식 결단해야합니다. 노동대중의 피와 땀으로 성취한 경제대국으로서 한국의 존재감은 5강대국도 가벼이 볼 수 없는 수준입니다. USA를 설득하는 정도가 아니라 견인이나 퇴짜를 시위할 수 있는 조건도 갖추고 있습니다. 한반도의 평화가 군사적 경제적 이익이 USA와 일본에게도 더 많이 배분됨을 가르쳐야 합니다. 안달이 난 USA와 일본을 관리하는 여유가 아니면 그들의 닦달을 돌파할 수 없습니다.    
145 적폐말뚝을 뽑아 던지고 의회정치를 시민에게 돌려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사드말뚝과 핵과미사일이 초래한 안보위기 프레밍을 평화번영의 프레밍으로 시민과 함께 돌파해 가야 합니다. 여기에는 USA와 일본의 시민들 역시 한국시민과 함께 평화와 연대의 운동을 함께 할 것입니다. 기회를 여는 역사현장은 벌써 광장에서 시민의 손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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