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잃어버린 사람과 가치를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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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두(kbdblue)등록 2017.11.29 14:40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목요일의 문화시계라는 프로그램을 12월14일까지 진행한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라이브러리파크에서는 13개의 주제전문관에 수집된 아카이브와 아시아 지역의 문화 그리고 매체담론에 다가갈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목요일의 문화시계'를 마련하였다고 한다.  내일하는 강연은 광주고려인의 삶과 미래라는 주제로 박용수(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 기념 사업추진 위원장)씨께서 하시는 강연이다. 이 강연의 경우 광주 월곡동에 거주하는 고려인 4천명에 대한 이야기와 고려인들이 한국에서 광주시민으로 정착할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대책 과정에 대해서 하는 강의라고 한다. 기자는 이 강연은 타지인이든 광주시민이든 들어볼만 하다 생각한다. 이유는 현재 영화 청년경찰으로 발생된 한국 사회의 다문화 문제의 해결책을 얻을수 있을거라고 기대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근본적으로 고려인은 겉에 보이는 것은 한국계 중국인 이민자(조선족)와 유사하기 때문이다. 또한 현재 독립투사의 후손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힘들어한다. 실제로 그들 사이엔 독립투사하면 그 후손이 빈궁하다고 이야기가 오고 가는 실정이다. 그래서 특히 교육계나 공무원 분들께 이 강연을 들으시기를 감히 추천드린다. 이유는 교육계는 이런 사람들이 있는데 정부에서는 이러한 일을 했는데 실패해서 다시 정책을 세운것이 이것이다고 학생들에게 가르켜야만하고 공무원 분들은 강연을 들으신 내용을 바탕으로 관련 정책을 세울때 참고하여 시행하면 현재 고려인분들 뿐만아니라 현재 독립운동가 후손분들이 겪으시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
12월 7일에 부경환 (아시아문화연구소 연구원)씨가  "사라져가는 문화, 살아있는 문화" - 아시아 문신(文身) 아카이브라는 주제로 강의하신 다고 한다.  이강연이 종료된 직후 아시아의 타투라는 주제의 전시를  해설을 한다고 한다. 여기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건 죽어가는 아시아문신문화는 미개하다는 이유로 각국에서 핍박받아온 동시에 타투라는 수단을 통해서 자신을 표현하고자 하는 예술적인 수단이라는 점을 동시에 논의한다. 이는 현재 한국인들이 문신이나 타투자체는 불량스러움의 상징이라고 생각한다는 점과 목욕탕에가면 조그만하게 문신을 한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수 있다는 점이 존재한다. 그러므로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어 재미있는 시간이 될것 같다.
마지막 강연은 12월14일에 박구용(전남대 철학과  교수)교수님께서   건축에 아름다운 삶을 묻다를 주제로 강의를 하신다고 한다. 이때 건축에 아름다운 삶이 가능한지를 논의해본다고 한다. 이는 하드웨어적인 성격이 강한 건축이라는 기술을 하드웨어적인 것은 가지고 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소프트웨어적인 성격도 그에 못지 않게 존재한다는 인식을 심어줄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지금까지 말씀드린 모든 강연은 아시아문화전당의 라이브러리 파크 강의실1(B4)에서 진행한다고 한다. 문화전당 주소는 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전당로 38 아시아문화전당이며 가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가는 방법*
지하철: 1호선 문화전당역에서 하차
버스: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 정거장에서 하차
금남59,  금호36,  송정98,  수완12,  운림51,  지원45,  첨단95,518,  1187,  금남55,  매월61(세하),  매월61(칠석),  문흥80,  지원151(화순사평),  지원151(화순전남대입구)좌석02,  첨단09,1000

제공: 국립아시아문화전당,네이버(주소및버스노선 과 지하철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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