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이 제시하는 현실적인 막장드라마, 광주에서 열렸다.......다음은 대구

현실적인 박진영씨의 스토리텔링, 광주 관객들을 뒤흔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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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두(kbdblue)등록 2017.12.25 11:08

가수 박진영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주 콘서트(24일) 끝나고 난 심정을 업로드하였다 ⓒ 박진영 공식 인스타그램


보통 막장드라마라 하는 건 남녀가 좋아하고 결혼해 있다가 어느 계기로 또다른 이성을 만나서 노는 모습을 보이다 원래 남편 혹은 아내를 져버리고 그여자와 결혼을 한다는 식의 래퍼토리가 존재한다. 하지만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막장드라마에서 일어나는 불륜 래퍼토리는 현실에선 전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바로 그점을 박진영씨는 자신의 콘서트 Blue&Red 나쁜파티에서 지적하며 곡을 편성하였다. 가령 첫만남에 적합한 걸로 박진영의 Swing my baby를 한다는 것과 남자가 마지막으로 용기내 고백하는 막에서는 트와이스의 소중한 사랑을 부르는 방식으로 편성이 되었다.
그래서 박진영의 이번 콘서트를 제 전공에 맞추어 해석해 본다면 상당히 성공적이었다고 판단이 된다. 왜냐하면 단순히 자신의 곡을 올릴수 있었다. 그럴만큼 박진영씨가 부른 곡과 히트곡만으로 도 충분히 많으니깐 하지만 그는 그러지 않고 자신이 만든 스토리에 자신의 곡이 맞지 않는 경우가 존재한다면 그자리를 소속가수 노래로 대체하는 등 스토리를 위한 노래를 하였다. 이와 반대의 성향을 보인게 노래를 위한 스토리를 만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뮤지컬 비사이드이다.
그 뮤지컬은 기획자와 출연자 모두가 스토리는 정해지지 않고 단지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는 어떠한 자신들의 일련의 문화활동을 하다가 노래나 시를 열거하다 마침내 하나의 주제를 만드는 과정이라는 식으로 이야기 한 바가 있기 때문이다.
둘째로 관객참여형 콘서트로 꾸몄다. 특히 중간에 박진영이 커플인 관객을 스테이지로 올렸다. 그러고는 서로 상대를 마주보게 앉힌 다음 그 둘 사이를 커튼이 가리게 했다. 그 커튼뒤에서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에 맞추어 남자는 여자 댄서가 여자는 박진영이 춤추며 유혹하려는 동작을 취했다. 이점을 높이 사는 이유는 무대에서 아티스트만 주인공인 것에서 탈피하고자 한 시도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보통 일반적으로는 알다시피 관객이 무대위로 올라오는 건 허용되지 않는다. 그래서 박진영의 이번 Blue&Red 나쁜파티 콘서트에서 한 시도가 독창적이면서도 대단한 시도라고 생각이 된다.
세번째로 그속에서도 교훈을 주려 한점이 존재한다. 아마도 이번 콘서트를 통해 주고자 한 교훈은 조강지처 혹은 첫사랑의 가치인 것 같다 왜냐하면 그의 래퍼토리는 남녀가 만나 결혼하고 남자가 불륜을 저지르고 고민하다 현재 여자와 진짜 자신의 여자를 차고 혼자가 되다 마지막 사랑을 하는데 그가 처음에 만난 그여자라는 것이 었기 때문이다. 결국은 돌다가 처음에 좋아한 여자 혹은 남자를 생각하는 모습을 만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박진영은 아마도 우리에게 어차피 원래 처음에 결혼한 여자 혹은 남자로 돌아가게 되어있으니 그냥 현재에 만족하며 살아라하는 메시지를 던진 것 같았다
한편 박진영의 콘서트 Blue&Red 나쁜파티는 서울,대전,콘서트를 마치고 30일 대구,31일 부산에서 하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광주 콘서트가 종료된 이후 그는 그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저에겐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었어요, 정말 행복한 밤이었어요ㅠㅠ라고 콘서트를 마친 심경을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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