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자유시장 뒤편 공영주차장 준공

3층 80면 규모로 증설, 재래시장 활성화 기대

등록 2018.04.10 19:40수정 2018.04.10 19:40
0
원고료로 응원

4월 10일, 원주시 시장활성화구역 2단계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갖었다. ⓒ 임한나


10일 오후 2시, 원주시 자유시장 뒤편 공영주차장이 조성돼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원창묵 원주시장, 박호빈 원주시의회 의장 등 100여명의 관계자와 시민이 참석했다.

준공된 주차장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시장활성화구역 2단계 주차장으로 기존 1층 40면 규모의 주차장을 3층 80면 규모로 증설했다. 국비 60%를 포함한 23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4월 10일, 원주시 자유시장 뒤편 공영주차장(시장활성화구역 2단계 주차장)이 준공했다. ⓒ 임한나


주차장은 11미터 높이로 장애인 주차장과 경차 주차장을 갖추었고, 16년 4월부터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BF예비인증, 바닥 구조보강공사 등을 거쳤다.

지난 2월 임시운영을 거쳐 9일부터 본격 운영이 실시됐으며, 중앙통합상인회(회장 백귀현)가 위탁관리한다

#원주시 #자유시장 #재래시장활성화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가짜뉴스가 아닌 진짜뉴스 아닌 것은 아니다. 맞는 것은 맞다 할 수 있는 용기있는 시민기자

AD

AD

AD

인기기사

  1. 1 종영 '수사반장 1958'... 청년층이 호평한 이유
  2. 2 '초보 노인'이 실버아파트에서 경험한 신세계
  3. 3 '동원된' 아이들 데리고 5.18기념식 참가... 인솔 교사의 분노
  4. 4 "개도 만 원짜리 물고 다닌다"던 동네... 충격적인 현재
  5. 5 "4월부터 압록강을 타고 흐르는 것... 장관이에요"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