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전 세계가 대한민국을 주목하고 있다.최근 '방탄소년단'의 인기는 가히 세계적이다. 2년 연속 '빌보드 톱 소셜 아티스트'로 선정되었고, 빌보드 시상식에서 신곡 'FAKE LOVE'를 발표했다. 하지만 이러한 문화예술계의 성과가 더욱 크게 받아 들여지는 데에는 사회 분위기 변혁이 큰 몫을 차지한다.지난해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과 적폐들 그리고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의 파급으로 대한민국 권위주의 사회의 일각이 드러났다. 이로인해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는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이러한 악조건의 상황 속에서 약 '1년'이 지났다."문재인 대통령이 집권한 지, 1년이 지났다. 대통령 지지율은 72.2%로 대폭 상승했다. 어떻게 국민은 다시 대한민국의 정부에 대해 신뢰를 가질 수 있게 되었을까? 또한 꾸준한 예산 집행에도 계속 증가세를 유지하는 청년 실업률과 저조한 경제성장률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평가는 고공행진을 할 수 있을까? 그것의 해답은 국민에 대한 'True Love'에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식 사랑의 표현은 '소통'에 있다.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고 뉴스나 신문을 통해 심심치 않게 들리는 소식이 있다. '국민청원' 호소에 대한 기사이다. 국민청원을 통해 국민과 정부 간의 거리는 더욱 좁혀지고 있으며, 누군가의 청원을 모든 국민들이 공유하면서 '공론장'이 형성되어가고 있다. 공론장의 여론을 통해, 국민의 의중을 정부가 신속하게 피드백하므로써 국민은 자신들의 주권이 존중받고 있음을 경험하고 있다.또한 문재인 정부는 청와대의 '정보 비공개 비율'이 전임 정부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난다. 공공기관은 '정보공개법'에 따라 원칙적으로 보유 관리하는 정보에 대해 공개해야할 의무를 진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고 2017년 5월 10일 ~ 11월 30일 동안 청와대에 대한 정보공개청구에 대한 비공개 답변율은 약 8.7%이다. 이는 지난 2015년 1월 1일 ~ 2017년 5월 9일까지 청와대의 비공개 답변율이 약 43%인 것에 비교해서 대폭 감소된 수치이다. 이는 "대통령의 24시간을 공개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을 지키기 위한 여러 노력 중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마지막으로 여러 소셜컨텐츠를 통한 국민들과의 소통이 가장 직접적인 사랑의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문재인 정부 집권 이 후로 부쩍 주목받는 소셜 계정이 있다. 바로 '청와대' 계정이다.청와대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매체와 방식으로 국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그러한 매체가 담는 컨텐츠 또한 기존의 딱딱한 형식에서 벗어나 국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온다. '11:50 청와대입니다.', '청쓸신잡'과 같은 컨텐츠는 청와대 일정 및 행사 소개를 담는다. 또한 '뭐랩'이나 '딩고'와 같은 외부 제휴 콘텐츠를 통한 소통이나 국민청원에 대한 유튜브 라이브 동시 송출 등을 통해 다양한 정치커뮤니케이션 창구를 열고 있다.이러한 청와대의 매체력으로 사설 기자단들이 '청와대 기자단 해체'를 청원으로 올렸을 정도로 쟁점이 됐다.그리고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문화 비전 2030'을 발표하면서 문화의 다양성 보호 및 확산, 장애와 젠더, 지역, 인종 등의 정체성과 다양성에 대한 문화예술 지원을 약속했다. 이러한 방향성은 국민 소통 콘텐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앞서 소개한 '방탄소년단'과 같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출현을 기대할 수 있다."미디어는 공론장에서 합리적 토론을 통해 집단 결정이 이뤄지고, 이것이 다시 정부의 정책 결정 과정에서 원활히 이뤄지도록 돕는다."하버마스의 「공론장의 구조 변동』의 한 글귀이다. 국민과 함께한 1년, 문재인 정권은 미디어 매체를 통해 투명하고 활발한 공론의 장을 형성하고 있다. 지금 형성된 공론장은 남은 4년의 임기동안 정부와의 시너지를 더욱 발휘하여 이후의 행보가 더욱 기대가 된다. 국민을 향한 True Love, 국민을 위한 방탄문, 재인을 응원한다! #HTTPS://BLOG.NAVER.COM/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