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재권 대학생 서포터즈, 그 막을 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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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재(xx0028)등록 2018.06.26 09:49

지식재산보호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의 현장이다. 이날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이화여자대학교 일대에서 지재권 보호를 홍보하기 위한 피켓팅과 인식 조사를 기획하고 실천하였다. ⓒ 김현재


6월 25일 12시 30분, 이대역 부근에 있는 로하스 A 플렉스에서 '2018 지재권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당일 서포터즈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이화여자대학교 근방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제작한 피켓으로 지재권에 관한 인식 조사, 홍보 활동에 임하였으며, 특허청에서 주관하는 정책인 '정품 OK, 짝퉁 OUT'도 같이 홍보하여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품 사용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발대식 때는 한국 지식재산보호원 소개와 지재권의 개념부터 위조품의 악영향 등 전반적으로 지재권 대학생 서포터즈로서 가져야 할 자질을 배웠으며, 이날을 기준으로 5명으로 구성된 7개의 서포터즈 그룹이 조직되었다.

한국 지식재산권보호원에 소속되어 활동하게 되는 34명의 대학생 서포터즈는 발대식 날인 6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활동하며, 주로 '지식재산권 보호가 필요한 업종과 사례'를 주제로 30초 이상의 동영상 또는 7매 이상의 카드뉴스를 제작할 계획이다. 또한, 발대식, 캠페인, 1박 2일의 교육 등 오프라인 프로그램에 참석한 후기를 작성하는 개인 활동과 '지식재산권을 보호하세요.'라는 주제로 30초 이상의 동영상을 제작하는 팀별 활동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지재권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식재산 보호 엠버서더 위촉장 발급, 활동비 10만 원 지급, 우수 서포터즈 상금 수여(개인미션 1등 20만, 팀미션 1등 30만 원)와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추후에는 1박 2일 동안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는 '지재권 보호 인식 확산 세미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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