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친구란 진심 어린 충고를 하는 사람>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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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일렬(ryu110)등록 2018.07.2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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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친구란 진심 어린 충고를 하는 사람>

좋은 약은 입에 쓰나 병에 이롭고,
충직한 말은 귀에 거슬리나 행동에 이롭다.
_사마천

나를 진정으로 혼내주는 누군가가 곁에 있다는 것은 내가 그만큼 행복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진정한 친구란 듣기 좋은 이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진심 어린 충고를 하는 사람입니다.

격려와 용기를 북돋워주는가 하면 때로는 나태함을 질책하는 그런 친구 말입니다.

진심어린 충고를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교양있는 분들은 나를 위한 말이라는 것을 알아채 고맙게 받아들이지만

비정상적이고 몰상식하며 심지어 무식한 자는 그 진심어린 충고를 자신을 비판이나 심지어 비난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유치하게 대응합니다.

사람이 그 사람 면전 앞에서 좋지않은 얘기를 한다는게 그리 쉬운게 아닙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그냥 넘어가고 싶고 좋은 말만 하고 싶은 게 인지상정입니다.

그러나 좋지않은 얘기를 할때는 정말 말 잘하는 게 필요한게 아니라 잘 말해야 합니다.

말하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아니 그 사람 얼굴과 마음을 알면 그 말이 나를 비판하거나 비난하려고 하는 말인지 진정으로 나를 위해 하는 진심어린 충고인지 사람들은 다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상식적인 교양있는 분들은 사람의 장점을 보려고 노력하고 단점을 잘 지적해서 좋게 변화될 수 있도록 하지만

비정상적이고 몰상식한 무식한 자는 늘 사람의 단점만 지적하고 눈을 시퍼렇게 뜨고 잘못한 것이 있나만 찾고 있습니다.

여하튼 나는 누군가에게 진정한 친구인가?
그 누군가는 나에게 진정한 친구인가?

좀 지켜보면 이 사람이 진정한 친구인가 아닌가 알 수 있습니다.

주위에 진정한 친구가 있다는 것은 삶의 행복입니다.
진정한 친구와 손잡고 동행하는 행복의 기쁨 아시죠?

진정한 친구를 생각해본 오늘 새벽입니다.

2018.7.28(토)
/오마이뉴스 류일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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