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중 정용주 교장, 제17회 한국사도대상 수상

검토 완료

신문웅(shin0635)등록 2018.11.22 14:37
충남 태안중학교 정용주 교장(사진 오른쪽)이 제17회 한국사도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3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다산홀에서는 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 한국사도대상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의 후원으로 열린 '제17회 한국사도대상·삼락봉사상'시상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16명의 수상자 가운데 정용주 교장은 충남 전체와 중등을 대표해 교원단체연합회가 주관하는 최고의 영예인 한국사도대상을 수상했다.
  

제 17회 한국사도대상을 수상한 정용주 교장(서진 오른쪽) ⓒ 신문웅

 
정 교장은 지난 1981년 3월 1일 전라남도 광양중학교 교사로 교단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1990년 3월 1일 태안중학교로 전입하여 투철한 교직관과 사명감으로 학생 교육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2006년 3월 1일부터 2011년 2월 28일까지 안면중학교, 남면중학교 교감으로 재직하면서는 소통과 화합의 행복한 학교교육에 관리자로서 솔선하였다.
 
특히, 2011년 3월 1일 태안여자중학교 공모교장으로 재직하면서 학교와 지역사회 특성을 고려하고 학생들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현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묵묵히 실천하였으며, 충남교육청 장학관과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재직하면서 충남교육 및 태안교육 발전에 많은 공적을 쌓았다.
 
정 교장은 "태안으로 발령을 받아 지금까지 태안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태안교육 및 충남교육을 위해 노력하였다."며 "이제 교단생활을 마무리 하는 시기에 마지막까지 태안중학교 교장으로서 학생들이 학교에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행복한 학교의 한 모델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덧붙이는 글 바른지역언론연대 태안신문에도 실렸습니다
  •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