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이하 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의 골키퍼 유망주 크리스티안 프리휘틀(18)이 분데스리가2로 임대되고 싶다고 밝혔다. 크리스티안 프뤼히틀은 2014년 데겐도르프 유소년 팀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이후 현재 바이에른 뮌헨 2군 팀에서 뛰고 있는 선수다. 그는 독일에서 손꼽히는 골키퍼 유망주로, 바이에른 뮌헨이 노이어의 대체자로 생각하고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프뤼히틀은 독일 언론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미래에 바이에른 뮌헨에서 선발 골키퍼로 뛰는 것이 내 꿈이다. 그것이 내가 분데스리가2(2부 리그)로 임대되어서 출전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다."라고 밝혔다. 또한 프뤼히틀은 "마누엘 노이어, 스벤 울라이히와 매일 함께 일하는 것은 놀랍다. 그들은 나와 친하다. 나는 그들에게 많은 질문을 하고 커리어에 관한 조언도 듣는다. 나는 내가 머물러야 할지 임대를 떠나야 할지도 물어보고, 그들은 솔직하게 대답해준다."라며 1군 골키퍼인 마누엘 노이어와 스벤 울라이히에 대한 존경심도 드러냈다. 한편 프뤼히틀은 이번 시즌 독일 4부리그에 소속되어 있는 바이에른 뮌헨 2군팀에서 정우영, 브리트 등과 함께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팀의 상승세를 돕고있는 중이다. #바이에른 뮌헨 #크리스티안 프뤼히틀 #분데스리가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