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 선생님을 만나게 해주는 어플

내 주위에서 찾는 나만을 위한 선생님

검토 완료

나영록(skdudfhr9)등록 2019.01.30 11:33
예전부터 그림과 일본어를 배우고 싶어, 인터넷을 통해 알아보던 중 최근에는 원하는 분야의 전문가들을 연결해 주는 사이트와 어플이 많이 생겨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어플을 통해서 만난 선생님 과 저는 지난 8월 부터 수업을 시작해 어느덧 5개월 째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걸음마 수준의 실력이 이제는 어느덧 SNS에 업데이트해 자랑을 할 정도의 실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제가 배우고 있는 그림 선생님도 이 어플을 통해 자신이 배우고 싶은 분야인 영어를 배우고 있었습니다.
최근 워라밸(워크&라이프 밸런스)가 중요시 되면서, 그동안 배우지 못하거나, 즐기지 못했던 취미 생활을 즐기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배움에는 언제나 많은 금액과 시간이 필요한 것이 현실입니다. 그리고 직장을 다니면서 학원을 다니기에는 수업 시간 또한 제약이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배움을 원하는 장인이나 학생들을 위한 어플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어플은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선생님이나 학원을 소개해 주는 것이 아닌 그 분야에서 어느 정도 실력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들이 학생을 가르치는 방식의 어플입니다.
어플의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우선 가입을 한 후 자신이 배우고 싶은 분야와 지역을 선택하면, 자신과 가까운 거리에서부터 원하는 분야의 전문가들을 추천 해 줍니다. 
그러면 학생들은 선생님들의 간단한 프로필과 수업료를 확인한 후 원하는 선생님에게 메세지를 보냅니다. 이 과정에서 선생님과 학생은 해당 어플을 통해서만 이야기를 나누기 때문에 개인정보 노출은 되지 않습니다.
어플을 통해서 선생님과 학생이 시간과 장소를 협의한 후 만나서 수업료를 내고 수업을 받으면 되는 간단한 시스템 입니다. 
분야 또한 다양합니다. 음악, 컴퓨터, 미술, 영어 까지 원하는 분야의 전문가들과 연결해 주기 때문에 학생들은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분야를 공부할 수 있습니다.  
이용자들은 선생님을 추천 받고 이어지기 까지 어플에 따로 결제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경제적인 부담또한 없습니다. 수업이 진행 되도 해도 어플에 따로 돈을 낼 필요 또한 없습니다.
간단하고 돈이 필요없는 방식 때문에 최근 이러한 방식의 어플과 사이트 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자신의 분야에서 어느정도 지식이 있지만 학원을 따로 낼 자본이 없는 사람들, 배우고 싶은 분야는 있지만 시간과 공간적인 제약이 있어 배움을 미루고 있던 분들에게는 맞춤형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