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교육과 사회정책을 위한 사단 법인 마중물의 마중물 세미나가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3월 23일 인천 소래포구역에 있는 복합문화 공간 마샘에서 2019년 상반기 학기 첫 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마중물 세미나는 공화국은 민주적인가? 민주공화국의 민주시민으로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3월 23일부터 격주 토요일 복합문화공간 마샘과 방송대 목독 학습장에서 진행된다. 유범상교수는 강의를 통해 10주년을 맞는 마중물 세미나와 사단법인 마중물의 의미를 설명하고, '마중물 세미나는 모두가 선생들이자 학생들이라는 모델로, 토론하는 동료들과 대화하고 이름짓기를 통해 세상에 개입하는 활동이며 바로 시민교육과 사회정책을 통해 자기 목소리를 내는 시민공동체를 만들기위한 실천'이라고 역설했다. 마중물 세미나는 그 동안 '정치의 삼각형'에 따라 이념, 정책, 세력화 그리고 한국이라는 네 개의 주제영역으로 진행됐다. 매 세미나 마다 30 ~ 5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시민들의 자유로운 토론과 유범상교수의 강의, 뒤풀이로 진행되어왔다. 한편, 마중물 세미나 간사인 정연정 박사는 마중물 세미나 10주년을 맞아 여러가지 기념 사업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다음 번 세미나는 4월 13일 방송대학교 목동학습센터에서 '상이한 공화국들과 민주시민의 풍경들'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문의 : 사단법인 마중물 032-205-6648 홈페이지 : www.waterforchange.or.kr #공론장 #토론 #마중물 #사단법인 마중물 #마샘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