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태임캡슐 봉인식 모습 ⓒ 김면수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근)은 1일 태안군수 및 충청남도의회 의원, 복군 30주년 기념행사 추진 위원회 위원과 관내 학교장 및 학생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군 30주년 기념 학생 타임캡슐 봉인식을 가졌다.
이날 봉인된 타임캡슐은 복군 30주년을 맞이하여 관내 유, 초, 중, 고 학생들이 30년 후의 태안의 모습과 자신의 희망과 소망을 담는 "태안 희망 심기 프로젝트"로 관내 학생 5,500명의 꿈이 담겨져 있다.
태안교육청은 태안 복군의 의미를 되새기고 내 고장 태안을 사랑하고 군민으로서 살아가는 자긍심을 고취시켜 미래 젊은 태안을 희망하고 소망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 타임캡슐 봉인식을 추진하게 되었다.
한편 김형근 교육장은 "이번 복군 30주년 타임캡슐 만들기를 통해 학생들이 태안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배우고 나아가 더 잘사는 태안, 젊은 태안을 만드는데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 타임캡슐은 30년 후인 2049년 5월 1일에 개봉하며 교육청 로비에 전시하기로 했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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