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 강릉지회 창립식... "지역 환경문제 적극 대처"

강원지역에선 다섯 번째 지회 창립

등록 2019.06.29 16:55수정 2019.06.2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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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환경운동연합 강릉지회 창립식을 개최됐다. ⓒ 김남권

  
환경운동연합 강릉지회(공동대표 이지선, 권혁인)가 지난 28일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제1회의실에서 '환경운동연합 강릉지회 창립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한경호 환경운동연합 강원협의회 상임 회장을 비롯해 강원지역 4곳 환경운동연합 대표와 관계자, 강릉시민행동 김성수 대표와 관계자, 이정임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김중남 강릉시민포럼 대표를 비롯해 김영숙 환경운동연합 중앙 조직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창립된 환경운동연합 강릉지회는 강원도에서는 춘천, 원주, 횡성, 속고양 지역에 이은 다섯 번째로 이날 이지선, 권혁인 집행위원을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환경운동연합 강릉지회는 지난 2013년 8월 출범한 강릉환경운동연합 추진위원회가 6년만에 중앙환경운동연합 본부로부터 추인 받아 공식 조직으로 창립됐다.

이지선 공동대표는 "앞으로 강릉 안인화력반대 활동, 도암댐 문제에 대한 시민들과 함께 풀기 위한 활동 등 지역 환경문제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일도 병행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혁인 공동대표도 "도암댐 방류 문제와 안인화력발전소 등 지역 환경문제에 대해 강릉지역 시민단체들과 협력해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릉 #환경운동연합 #환경운동연합 강릉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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