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과 그림* 국세현 ⓒ @글과 그림* 국세현 #그녀의 시가 좋다. 곱다. 아름답지 못했던 순간도 현명하지 못했던 순간도 집어치우자고 억지부렸던 순간도 혼자 남겨져 원망을 거듭하던 순간도. 살아온 나의 순간순간들이기에 모두 곱다. 가을볕이다.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모이 #그녀의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