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을 위한 시니어축제 열리다.

대구엑스코, 오는 6일까지 시니어축제 열려.

검토 완료

김용한(news4u)등록 2019.10.05 19:00
지난 4일 엑스코에서는 2019대구엑티브시니어 축제가 열렸다.
 
대구에는 이색적인 축제가 있는데 실패박람회, 청년주간, 아줌마축제라는 것이 존재하고 있다.
 
올해로 처음 시도되는 엑티브시니어축제는 점차 노인인구, 일자리 증가와 일하려는 노인들의 늘어나는 추세에서 노인을 대상으로 한 문화, 예술, 치료(치매, 재활 등) 정보, 노인 일자리가 소개된다는 점에서 노인들은 반기는 기색이다.
 
 

재활체험을 하고 있는 광경 지역 대학생들이 직접 나와서 노인들의 체험을 도와주고 있다. ⓒ 김용한

  이번 행사에는 약 200여개의 업체, 300여개의 부스가 운영되어 엑스코를 찾는 시니어 세대를 맞이한다.
 
현장에서는 노인들을 겨냥한 이벤트가 다양하게 펼쳐졌고, 지역 대학에서는 노인들을 위한 재활치료, 치매진단과 치매예방을 위한 정보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을 방문한 노인들은 곳곳에서 펼쳐지는 이벤트를 경험하면서 새로운 정보을 얻고 체험하느라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일부 노인들은 노인 직업과 관련된 부스를 찾아다니면서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구하고, 상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현장에서 실시하는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시니어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열심히 이벤트에 참가하고 있다. ⓒ 김용한

   

노인들의 체욱활동 체험광경 행사장 한켠에 마련된 체육활동 체험현장에서 열심히 경기를 펼치고 있는 노인들의 모습이다. ⓒ 김용한

 
대구에 노인인구는 34만 2000여명에 이를 정도이며, 노인을 위한 정책과 취업정보들이 확대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노인들을 위한 장기자랑과 노인 패션쇼도 기획되어 운영된다. 행사장은 대체로 노인복지센터나 노인회관과 같은 단체방문객들이 줄을 잇고 있으며, 셔틀버스를 대절해 행사장을 방문할 정도로 붐볐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일까지 엑스코에서 펼쳐지며, 노인을 위한 건강정보, 공연, 체험 등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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