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혁명 도중 - 동부구치소 앞에서 > 지난 촛불혁명의 서막을 열어젖힌 위대한 촛불민중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어디서든 촛불혁명 정신; 민주 정의 평등 평화 정부와 체제를 발전 완성 시키기 위해, 강남역, 청와대 앞, 미·일 대사관, ... 앞에서 촛불정신에 반하거나 미진한 것들과 노력하고 싸우고 있다면 그것은 촛불혁명의 계승 발전 완성을 향한 길이라 할 수 있으리. 집권세력이면서 부당하게 구속 여부를 눈 앞에 둔 조국 전장관이 머물고 있는 동부구치소 앞, 한국 최악의 조폭집단이 된 검찰청앞, 수구 보수로 알려진 영장전담 판사, 조폭집단편이 될 것인지 촛불정부편이 될 것인지 판단할 동부지방법원 앞 그 엄혹하고 손발 꽁꽁 얼리는 찬 바람 부는 콘크리트 벌판의 시민, 민중들도 촛불혁명세력의 큰 줄기라. 그 추위에, 그 많은 사람들이 한시간 두시간 세시간 넷,다섯,여섯,..시간 구속 여부를 앞 둔 조국 수호 외쳤다. 조국은 이들과 우리에게 인기있는 한 개인이나 팬, 빠가 아니다. 요즘 우리나라 최고의 권력실세, 무소불위 기득권 수호를 위해 망나니처럼 수사권, 기소권의 칼 휘두르는 수구적폐검찰에 부당하게 탄압받는 도무지 제왕적 대통령 정권이라 할 수 없는, 어처구니없는, 촛불개혁 정권의 짓밟히는 한 촛불의 상징. "검찰개혁!" "정치검찰 물러나라!" "윤석열은 퇴진하라!" "검찰 쿠데타 진압하라!" 이들, 우리들의 새로운 촛불투쟁으로 마침내 촛불혁명은 강철처럼 질기고 억센 앙시아레짐, 수구반동세력 이겨내고 위대한 촛불혁명 제 2막을 열어 갈 수 있으리. (2019.12.26.) *정영훈(『촛불혁명 시민의 함성』출판, <촛불혁명완성시민연대>대표/한국작가회의 시인) #촛불혁명 #조국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