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우 장관 순복음교회 방문, 코로나19 확산 방지 협조 요청

등록 2020.02.22 12:50수정 2020.02.23 19:50
1
원고료로 응원
 
a

박양우 장관이 지난 6일 코로나19와 관련 호텔, 공연장 등의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문체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2일 여의도 순복음교회를 방문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상황을 확인하고, 교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행사 연기, 교인들에 대한 예방 수칙 안내, 손 소독제 비치, 열화상카메라 설치 등 여의도 순복음교회의 방역체계 상황을 살핀 뒤 종교시설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시설인 만큼 더욱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열화상카메라는 내일(23일) 설치될 예정이다.


박 장관은 "일부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시작되고 있어 더욱 어려운 시기가 올 수도 있으나 정부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교계에서 협력해 주시면 이번 사태를 더욱 빨리 종식시킬 수 있다"면서 협조를 요청했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 #코로나19 #순복음교회
댓글1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환경과 사람에 관심이 많은 오마이뉴스 기자입니다. 10만인클럽에 가입해서 응원해주세요^^ http://omn.kr/acj7

AD

AD

AD

인기기사

  1. 1 종영 '수사반장 1958'... 청년층이 호평한 이유
  2. 2 '초보 노인'이 실버아파트에서 경험한 신세계
  3. 3 '동원된' 아이들 데리고 5.18기념식 참가... 인솔 교사의 분노
  4. 4 "개도 만 원짜리 물고 다닌다"던 동네... 충격적인 현재
  5. 5 "4월부터 압록강을 타고 흐르는 것... 장관이에요"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