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데시비르'(remdesivir)'는 길리어드사이언스의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된 약물이다. 이 렘데시비르'(remdesivir)'가 초기 임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다고 미국 보건당국이 발표했다. 코로나19 입원환자 1,063명을 대상으로 약을 투여했는데, 환자 회복속도가 투여하지 않은 환자보다 무려 31% 빠르게 나타났다고 보고했다. 이에 따라 미국 FDA는 렘데시비르 긴급사용승인을 검토하고 있다. 물론 일각에서는 성급한 판단일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일단 31%의 효과를 나타냈다는 데 한가닥 희망이 보이고 있다. 현재 국내외 수많은 제약사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일부 전문가들에 의하면 적어도 내년 초에는 백신이 개발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이번 렘데시비르의 효과가 백신 개발의 초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한국은 전세계 최초로 하루 감염자수 0명대를 기록했다. 이는 정부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노력으로 가능했던 일이다. 앞으로도 확진자수가 꾸준히 감소하길 기대하며 하루빨리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 개발되기를 바래본다. 덧붙이는 글 직접서술 #렘데시비르 #코로나19 #코로나치료제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