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마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진희)는 오는 8월 14일(토) 오후2시, 미래를 여는 청소년 정책 포럼 『미래 열음』을 개최한다. 이번 정책 포럼은 마포구 청소년들의 요구를 분석하고 청소년 정책 운영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립마포청소년문화의집은 마포구와 함께 2016년부터 매년 청소년들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청소년 정책포럼 '미래열음'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약 3천여명의 청소년 요구조사를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활동/봉사/진로/복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청소년 현 실태를 논하고 발전방향을 제안하고자 한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현재와 미래를 담다'라는 주제로 전문가와 청소년 간 소통을 통해 청소년의 목소리를 담아낼 예정이며, 발제자로 참여하는 마포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 김재원(18세) 청소년은 "깊이 있는 정책 포럼을 위해 한 달이 넘게 청소년 정책과 관련하여 토의하고 공부하고 있다. 많은 청소년이 참여해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온라인 줌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되며, 온라인 '줌' 경우 선착순 100명으로 사전 신청 접수를 받아 운영한다. □ 관련문의 : 구립마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사업팀 02-303-2606(내선6400) #마포 #청소년 #정책 #포럼 #미래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