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광 윤석열 사퇴 촉구 선언 추진위원회'가 15일 오후 2시 전쟁광 윤석열 사퇴를 촉구하는 전국 동시다발 1인 연설 긴급 화요행동 '외쳐라, 외쳐!'를 진행했다. 행사는 호소 발언, 현장 연결, 대학생 예술단 빛나는 청춘의 '윤석열가' 영상 시청, 1만인 선언 시연, 온라인 행동 등의 다채로운 순서로 채워졌다. 호소 발언은 이번 사퇴 촉구 선언의 공동제안자인 극단 경험과 상상 류성 대표가 하였다. 류성 대표는 발언에서 윤석열 후보와 국힘당이 연일 '멸공', '북한은 주적', '선제타격', '사드 추가 배치' 등을 주장하고 있다면서, "이것은 한반도를 전쟁 접경으로 몰아넣는 위험천만한 주장입니다. 전쟁에 대한 불안뿐만 아니라 경제 파탄까지 불러올 끔찍한 주장입니다. 지금 한반도와 동북아에 필요한 것은 평화입니다. 화해이고 협력입니다."라고 주장하였다. 이어 "냉전은 끝났습니다. 서로 이념과 체제는 달라도, 얼마든지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습니다. 남북이 평화와 통일을 이루어 광활한 대륙으로 뻗어 나가야 합니다. 평화를 이루고 경제를 발전시키면 우리 국민의 삶이 좋아집니다. 그러나 윤석열 후보와 국힘당은 전혀 그럴 생각이 없습니다. 그들은 북한, 중국, 러시아와 적대하여 한반도에 대결 분위기를 조장하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라며 다음과 같이 발언을 이어갔다. "그러다 막상 전쟁이 터지면 이승만처럼 제일 먼저 도망치겠지요. 윤석열은 대통령이 되어선 안 됩니다. 아니, 애초에 후보가 되어서도 안 되는 사람이었습니다. 지금도 윤석열 때문에 국민이 감수해야 할 피해가 너무 큽니다. 지금이라도 당장 후보에서 사퇴해야 합니다" 그리고 "윤석열은 사퇴하라! 국힘당은 해체하라!"라는 구호로 발언을 마무리하였다. 부산 국힘당사 앞 현장에서 1인 연설을 진행한 청년 참가자는 윤석열 후보의 전쟁 망언을 언급하며,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나면 죽는 것은 우리 국민입니다. '늙은 사람이 전쟁을 결정하면 안 된다. 죽는 것은 젊은이들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늙은이 윤석열이 청와대에 들어가서 전쟁을 결정하면 안 됩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한반도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전쟁을 부르짖는 윤석열이 대통령이 될 수 없도록 우리가 모두 사활을 걸고 막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전쟁광 윤석열 막기 위해서 부산에서부터 열심히 끝까지 외치겠습니다"라며 연설을 마쳤다. 한편 온라인 행동 순서에서는 참가자들이 지인들에게 1만인 선언 참여 링크를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전쟁광 윤석열 사퇴 촉구 1만인 선언은 27일까지 진행된다. bit.ly/전쟁광윤석열사퇴촉구선언 덧붙이는 글 자주시보 첨부파일 스크린샷(43).png #윤석열 #사퇴 #촉구 #선언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