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의 대면개최... 청소년 일상회복 전환점 될까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5월 25일~27일 송도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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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영(koreasanity)등록 2023.05.04 11:17
 

2019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이번 달 25일~27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다.

여성가족부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행사의 일환으로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를 이달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여성가족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주최한다.

박람회의 대면 개최는 2019년 이후 4년 만으로, 그 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되던 박람회가 코로나19 이후 첫 개최되는 것이라 이목이 모이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포스터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번 박람회는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 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청소년특별회의 출범식', '청소년의 달 기념식' 등 다양한 연계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나는 대한민국 청소년이다!' 에서는 20명의 청소년 강연자가 직접 무대에 올라 '친구들에게 들려주는 디지털 네이티브, 차세대 글로벌 리더의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다양한 현장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는데, 이 중 일부는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홈페이지 (koreayouthexpo.com)을 통해 사전에 신청할 수 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맞이하는 청소년의 달인 만큼, 모든 청소년이 다시 활기찬 일상을 되찾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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