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꼬꼬야시장, 4년 만에 재개막! 맛있는 음식과 분위기로 사람들 끌어들여"

춘천시의 특색과 매력을 담은 야시장으로 관광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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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주(hjyun9731)등록 2023.06.12 10:55
 

풍물시장 입구 금토일 18:00-23:00시까지 운영한다. ⓒ 윤현주

  춘천 지역에서 4년 만에 열린 꼬꼬야시장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야시장은 매주 금토일에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춘천 풍물시장 중 춘천 시외버스터미널과 남춘천역에 가장 접근성이 용이한 위치에서 열리고 있다.

꼬꼬야시장에서는 다양한 음식들이 판매되고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숯불 닭꼬치, 홍새우 튀김, 떡볶이, 순살 치킨, 깐풍 닭강정, 핫도그, 새우튀김, 타코, 나쵸, 고등어 숯불구이, 해물 파전, 해물 오코노미야끼, 부채살, 갈비살 스테이크 꼬치, 납작 만두, 골뱅이 무침, 묵 무침, 묵사발, 페스츄리 붕어빵, 닭갈비 우동볶음, 마약돈전, 치즈계란말이 등 다양한 메뉴들이 제공되고 있다.

이번 꼬꼬야시장은 춘천 지역의 특성을 살려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춘천시는 이번 야시장을 통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는데,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하는 춘천 여행 시 밤에 놀거리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해결하기 위한 한 가지 전략이기도 하다.

과거에는 후평일단지 시장과 번개시장, 풍물시장 일대에서 야시장을 개최해왔으나 이는 내수용에 그쳤던 것과는 달리, 이번 꼬꼬야시장은 외지인들을 유입시키기 위한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기존 야시장과 차별화된 야시장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춘천시의 특색을 잘 반영한 야시장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풍물시장과 명동상점가는 야시장 사업의 일환으로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풍물시장은 잔디밭 공연장 일대에 야시장을 조성하여 '꼬꼬야시장'이라는 이름으로 야시장을 개최할 예정이다. 꼬꼬야시장은 닭을 재료로 한 음식을 중심으로 춘천의 지역 먹거리를 포함한 야시장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명동상점가는 명동상인회 등과 협력하여 야시장을 진행하고 있다. 명동상점가는 매력적인 상점들과 다양한 상품들을 제공하며, 야시장 기간 동안 특별한 이벤트와 할인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퇴근시간대에 모습 벌써 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볼 수 있다. ⓒ 윤현주

 
춘천 꼬꼬야시장은 춘천의 매력적인 음식과 다양한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 야시장은 매주 금토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개장되며, 춘천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춘천의 맛과 분위기를 제공한다.

꼬꼬야시장을 찾는 이들은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를 통해 춘천시의 관광 산업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춘천 꼬꼬야시장은 이번 여름철을 통해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유도하고 있으며, 춘천시는 앞으로 야시장을 포함한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지역 경제를 촉진하고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광객들은 이번 여름, 춘천의 야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즐거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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