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종소리봉사대 사랑의 반찬 봉사 행복한종소리봉사대가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 장보섭
행복한종소리봉사대(회장 이형국)는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중복을 맞아 삼계탕을 전했다고 밝혔다.
행복한종소리봉사대(이하 행복종)는 지난 22일 호우로 피해를 입은 정림동 명암마을 주민들과 경로당을 방문해 직접 만든 삼계탕과 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행복종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마시장 상인들이 생닭 및 반찬 재료를 후원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형국 회장은 "갑작스러운 폭우 피해로 실의에 빠져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직접 만든 삼계탕이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하루빨리 어려움을 이겨내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복종의 반찬 나눔 봉사는 매달 1회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이웃 간의 사랑을 실천함은 물론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함께하는 행복 대전을 만드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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