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동물 연극 공연 모습 골목대장 태풍이와 친구들이 한적한 골목 모여 펼쳐내는 김동의스토리.... ⓒ 방부식
대구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반려동물 생명존중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는 반려동물 연극 (골목대장 태풍이)을 오는 9월 2일 (토요일) 16시 남구청소년 창작센터 창공홀에서 학부모 및 관련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진행 했다.
반려동물 연극은 올해 5월부터 20회기를 시작으로 반려동물(생명존중) 인식개선을 위한 과정으로 진행 되었으며, 동물에 대한 책임과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동반자로서의 의미를 담고 있다. 청소년들이 대본을 만들고, 컨셉과 역할에 맞는 의상, 분장 구상 등 전반적인 과정에 자기주도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생명존중 프로젝트는 반려동물 연극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인식 개선활동, 간식, 의상, 장난감, 밥그릇, 물그릇, 펫 악세사리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진행 되고 있다. 연말에는 생명존중 프로젝트를 통해 만들어진 성과물을 결과보고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성과물을 창출하는 과정을 통해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삶의 동반자로서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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