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도와 보도의 경계석의 모서리가 칼같이 날카로워 우회전시 바퀴. 뿐아니라 휠까지
파손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 백금순
▲ 칼같이 날카로운 경계석의 모서리를 성능저하가 되지 않을 정도로 조금만 둥글게 성형해서 설치하면 좋을 것같습니다 ⓒ 백금순
▲ 모서리가 날카로운 도로경석으로 인해
한켠에 주차된 차량을 피해 좁은 도로를 지나다 종종 바퀴측면이 찢기고 훨까지 긁혀 찌그러지는 시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 백금순
도로경계석의 모서리는 꼭 날카롭게 각져야만 할까?
차도와 보도. 사이에 설치돼 있는 도로경계석의 각진 모서리에 차량 바퀴가 찢어지고 훨까지 긇히고 찌그러지는 사고가 빈번한 실정입니다
지난해말 차량을 새로 구입한 백모씨(고양시 대화동)는 최근 단독택지 안 도로에서차량을 운행하다 도로경계석에 차량바퀴 측면이 부디쳐 43만원. 거액을 들여 새바퀴로 갈아 끼웠다고 합니다
편도 1차선 도로변에 주차된 차량들을 피해 좁은 도로를 가려다 생긴 불상사였던 것입니다
이와이 도로경계석 모서리에 바퀴가 찍힐경우는 떼우는 게 불가능해. 아무리 새차의 새바퀴일지라도 눈물을 머굼고 교체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도로경계석의 날까로운 모서리에 바퀴가
찢기는 겨우는 우회전할시에도 조금만 경계를 낮추며 불상사로 이어지곤 합니다
우회전하면서 도로경계석. 각진모서리에
차량바퀴 손상을 입은 경험이 있었을 경험이 있는 운전자들은 의식적으로 크게 회전을 하는 운전습관이 생겼다고들 합니다
또한 도로의 각진모서리는 보행자에게도
턱을 오르내릴때 자칫 부주의하다 보면 날카로운 모서리는 위험스럽습니다
특히 어린아이나 노약자들에게는 각진 경계석의 모서리는 안전을 위협합니다
따라서 도로와 인도를 구분하는 기능적인
성능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선에서 직사각형의 경계석을 만들때 돌출되는 한 모서리만 둥글게 만들어 설치하는 방안을 살펴
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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