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를 귀하게 먹는 방법 우리 사회에서 생수를 식수로 하는 것은 거의 일반화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가끔 직원들과 함께하는 행사가 있어서 생수를 대량으로 구입하는 경우가 있다. 행사 중 여러 사람이 물을 먹다 보면 조금 먹다 남긴 생수병들이 여기저기 놓여있게 된다. 잠깐 물을 마시고 두었다가 다시 마시려고 보면 모두 똑같은 병이어서 어떤 것이 내가 먹던 물인지 알 수 없다. 결국 몇 모금 밖에 먹지 않은 생수를 그냥 버려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귀한 생수를 허비하게 되는 것이다. 생수 제조 회사에서는 생수를 생산할 때 병의 뚜껑 또는 어느 한 곳에 구분할 수 있는 숫자를 새기면 좋겠다. 10병을 1세트로 할 경우는 1~10까지, 20병일 경우는 1~20까지 숫자를 새겨 두는 것이다. 반드시 뚜껑이 아니어도 된다. 자신의 회사 로고와 함께 번호를 붙이는 광고 효과도 생각해 볼 수 있겠다. 제조 공정 중 변경이 가장 쉬운 곳에서 적용하면 좋을 것 같다. 생수 소비자는 각자가 좋아하는 숫자가 표기된 생수병을 선택하여 물을 마시면 된다. 헷갈리지 않고 자신의 생수병을 찾아 끝까지 마실 수 있게 되어 귀한 생수를 낭비하는 일이 없게 될 것이다. 또한 자신의 물병임을 인식할 수 있어서 최종적으로 플라스틱 병을 처리하는 책임감도 갖게 될 것이다. 더하여, 행사시에 생수병에 새겨진 숫자를 이용하여 행운추첨 등을 하면 좋은 이벤트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첨부: 참고 장면 사진 1매 #??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