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윤 정부, 말뿐인 민생행보... 야당으로서 책임 통감"

SNS 통해 주장 "윤 정부 '민생행보' 한다지만, 어디 민생 챙기고 있는지 누구도 모를 일"

등록 2024.02.12 19:32수정 2024.02.1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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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을 김병욱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 박정훈

 
설 연휴 민심을 보고받은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앞으로 민생 중심의 국정 운영에 더 힘써야 한다"고 지시한 가운데 분당을 김병욱 의원이 "윤 정부의 '말뿐인 민생 행보', 야당으로서 더 큰 책임을 통감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설을 맞아 분당 골목골목을 다녔다"며 "'올해는 설날 분위기도 안 나고, 예전 같지 않다', '코로나 때보다 더 장사가 안된다'는 상인 분들의 목소리가 뼈아프다"고 전했다.

이어 "윤 정부는 '민생행보'를 한다지만, 어디 민생을 챙기고 있는지 그 누구도 모를 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국 '애플' 다음으로 비싼 게 '한국사과'라는 말이 나올 정도의 고물가, 두려울 정도의 명절 장보기, 고금리 빚 폭탄에 가게를 닫는 자영업자와 발걸음 끊긴 시장 상권까지. 입춘이 지났으나 아직도 민생은 한파 속"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현장에서부터 민생을 챙기고,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 민생 정당으로서 현 정부의 실정을 강력히 견제하겠다"며 "희망을 드리는 정치, 골목골목 온기를 만드는 '진짜 민생 행보'를 위해 두 눈 크게 뜨고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참모진으로부터 민심을 보고 받고 "결국은 민생"이라며 민생 중심의 국정운영에 힘써야 한다는 지시를 내렸다고 김수경 대변인은 밝혔다. 김 대변인은 설 연휴 이후에도 문제를 해결하는 행동하는 정부로서 '오로지 민생'이라는 각오로 영남·충청 등 전국을 돌며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설 연휴 이후 첫 공식 일정인 11번째 민생 토론회는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윤석열 #설날 #김병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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