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신부가 사뿐사뿐 정도리에 걸어옵니다

검토 완료

완도신문(wandonews)등록 2024.02.23 10:02

ⓒ 완도신문




 

ⓒ 완도신문




 

참, 곱기도 하여요

누구 걸어 오시라고 

이처럼 아름다운 

보석을 뿌렸나 

봄의 신부가 

이 아침에 옵니다

사뿐사뿐, 정도리에

걸어옵니다 

 

 

봄같은 포근한 날씨가 며칠 째 지속되고 있다. 어느 덧 2월도 중순으로 접어들고 친구님들 뜰안에 매화, 노루귀, 복수초, 변산바람꽃 등등 봄꽃들의 소식으로 가득하다.

정도리에도 봄이 왔다. 

 

서현종 님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완도신문에도 실렸습니다.
  •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