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명필 시당위원장과 조국 대표가 두손을 번쩍 들어 올렸다 ⓒ 강정덕
21일 오후 조국혁신당은 울산 노동자종합복지회관에서 울산시당 창당대회를 가졌다. 조국혁신당 울산시당 창당 준비위원장(김윤삼)의 경과보고와 조국 대표의 인사말 이후 진행된 시당위원장 선출에는 황명필(전 국무총리 국정자문위원)씨가 만장일치로 시당위원장으로 추대되었다. 황명필 시당위원장의 수락 인사말에 앞서 "3년은 너무 길다" 를 소개 "검찰독재 투표로 심판하자"며 조국혁신당의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고교시절 울산을 찾은 부산 사람 고)노무현 변호사와 접하며 노사모 창립 멤버가 되었고, 노무현 대통령의 개혁정책에 뜻을 같이해 민주당에 입당, 활동하였다며, 20여년이 지난 지금, 다시 부산 사람 조국 대표를 만나 검찰 개혁에 뜻을 같이하게 되었다. 노무현 대통령이 가시는 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이었지만, 조국 대표가 하고자 하는 길엔 늘 함께 하겠다며 당원 동지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 김윤삼 상임부위원장, 황명필 시당위원장, 조국 대표, 전혜경 사무처장이 창당 대회 인사를 하고 있다. ⓒ 강정덕
조국혁신당 울산시당 상임부위원장에는 김윤삼 창당준비위원장이, 사무처장에는 전혜경 준비위원이 선임되었다.
노동자종합복지관을 찾은 조국혁신당 당원과 지지자 500여명의 임을 위한 행진곡 합창으로 창당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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