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마을공동체 소통워크숍 "여기는 마을입니다!"

마을공동체 사업방향 민관 머리 맞대 함께 수립?

검토 완료

화성시민신문(hspress2020)등록 2024.08.0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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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마을공동체 소통워크숍 "여기는 마을입니다"를 열었다. 6일 YBM연수원에서 열린 워크숍은 2025년 화성시 마을공동체 사업방향 수립을 위해 민과 관이 함께 모였다.

화성시민관소통워크숍은 화성시 소통자치과와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주민과 수평적 소통을 통해 2025년 새해 사업방향을 수립하는 워크숍으로 올해로 9해를 맞이 했다.



소통 워크숍은 도시와 농어촌, 다문화, 문화예술, 주민자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마을활동가 30여 명과 화성시 소통자치과, 중간지원조직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직원 10여명이 함께 했다.

"일상에서 만나는 마을공동체"라는 주제로 열린 2024 민관 소통 워크숍은 지속가능한 마을 자치 생태계를 조성하는 동시에 주민 중심의 마을공동체 지원체계 구축, 마을 활동가의 양성및 실천활동 강화, 마을 공동체 인식확산 및 시민 공감대 조성 등 2기 마을공동체 기본계획의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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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에서 조별로 토의된 주제는 △백만 화성 특례시 마을 공동체 활성화 방법 △마을공동체 지속 가능의 의미와 지속 가능 방법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 △AI 시대에 맞는 마을 공동체 플랫폼이다. 총 4개의 주제에 대해 마을활동가와 중간지원조직, 그리고 행정이 모두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결집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현중 화성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장은 "마을공동체 활동가의 사회적 인정보상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를 깊이 있게 논의해 왔다. 지역사회 지역공헌 활동 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사회적 인정 보상 포인트를 지급해 주는 제도를 실질적인 활동에 적용하고 있다"라며 "함께하는 이웃, 성장하는 마을 공동체, 변화하는 마을 등의 실천적인 2기 마을공동체 기본계획 비전은 100만 화성 특례시에 점차 확산되어야 한다는 바람을 목표로 하고 있는 최종 종착지는 "우리의 행복"이라는 보편적 가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소통행정국 소통자치과 오현문 과장은 "마을 활동을 일반 화성 시민께 잘 알릴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보겠다. 민관 소통 워크숍을 통해 마을 활동가들이 활동하는 것을 보니 안타까운 부분도 확인되고 있다. 뭔가 좋은 방법이 있으면 좋겠다. 마을활동의 연계와 마을활동가들을 위한 인센티브에 대해 고민해 보고 정책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소통 워크숍은 화성시,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마을만들기화성시민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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