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희 의원 "윤 정권 끝내지 않으면 큰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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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043cbinews)등록 2024.10.22 09:54

이광희 국회의원(민주당, 청주서원) ⓒ 충북인뉴스






이광희(민주당, 청주서원) 국회의원이 "(윤석열) 정권을 끝내지 않으면 정말 큰 일 나겠다"고 밝혔다.

21일 이 의원은 SNS에 "강혜경씨의 증언을 들으며 절망합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그는 "국감 끝내고 광주 숙소에서 새벽녘 강혜경씨의 법사위증언을 찾아 보다가 김건희씨가 나라를 절단내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라며 "여론조작과 인사개입에, 꿈자리 뒤숭숭하다고 국가간 일정을 비틀고, 대통령의 권력을 조롱하고, 스므명이 넘는 여당 인사들을 농락하고 조종한 이 증언들을 어디까지 믿어야 하는지.. 잠을 못이룰정도로 충격적입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 정권을 끝내지 않으면 정말 큰일 나겠습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김영선 전의원의 보좌관 출신인 강혜경 씨는 21일 진행된 국감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경우는) '장님이지만은 칼을 잘 휘두르기 때문에 장님의 무사'라고 했고 김 여사는 주술능력이 있지만 밖으로 나가면 안되고 장님의 어깨에 올라타서 주술을 부리라는 그런 의미로 명태균 대표가 김건희 여사한테 얘기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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