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회창 총재는 인사말에서 “캄캄한 어둠 속에 온 국민과 온 나라가 서 있으나 한 줄기 빛이 있는데 그 빛이 바로 한나라당”이라며 “국민의 희망이 우리 당의 어깨 위에 있고, 우리는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