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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속의 투쟁이 낳은 결실

등록 2002.08.05 16:51수정 2002.08.0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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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노조가 2일째 고공시위에 들어간 조남영 중앙인쇄 전 노조위원장(janojo.nodong.net)에게 5일 저녁 도시락 전달을 시도했으나 경찰이 "내려와서 먹게 해야한다"며 전달을 저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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