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에 참석한 각 중·고등학교 학생회 대표들은 연단에 올라 학생회 차원의 대응 및 그동안의 활동을 발표했다. 성심여고·중앙고·영광여자정보고·간디학교·통영여고 등 학생회 간부들은 연단 위에 올라가 "미군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끝까지 함께 하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