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의 가치를 회복시켜줄 유일한 인물"이라며 노후보 지지 연설을 했다. '기호 2번 노무현'이라고 쓰여진 노란색 띠를 어깨에 두른 신해철씨는 "여태까지 정치에 '정'자만 나와도 100미터 200미터씩 멀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