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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 아지매 전화테러 당하다

등록 2002.12.06 14:26수정 2002.12.0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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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간의 인터뷰 도중 열번이나 걸려온 협박전화에 자갈치 아지매 이일순씨는 눈물을 훔쳤다. 협박자는 전화를 넘겨받은 기자에게도 "이일순이 바꿔. 이XX새끼야" 등의 욕설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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