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 오전, 지난 대선 당시 한나라당으로부터 2억5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 소환 요구를 받고 있는 이인제 자민련 총재권한대행은 기자회견을 갖고 "나를 치사한 돈이나 받아먹는 파렴치한 범죄자로 모는 검찰을 용납하지 않겠다"며 "그 책임자인 안대희 대검 중수부장을 고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