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길 민노당 대표는 비례대표 결과 발표에 앞서 "지금의 탄핵 정국은 강도가 도둑보고 '도둑 잡아라' 하는 격"이라며 "이번 총선은 탄핵이 아닌 진정한 정치개혁으로 심판받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