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을 마친 뒤 정 의장은 곧장 1층 대회의실에서 당 지도부 10여 명과 함께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정 의장은 단식농성장에 들어선 이후 입을 닫은 채 동료 지도부들의 위로를 받았기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