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남 열린우리당 의장은 19일 취임 일성으로 "시대적 과제인 개혁을 선도하겠다"며 "특히 이미 사회적 합의가 성숙된 개혁과제인 언론개혁, 사법개혁, 친일진상규명법 개정을 위해 당력을 최대한 집중하겠다"고 개혁 정체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