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국회 본회의에서 애초 정무위를 희망했던 노회찬 민주노동당 의원은 법사위로 최종 배정됐다. 주한미군 이전 문제, 식품안전청 부채 문제 등 국무조정실 관련 각종 사회현안을 다루려던 노 의원은 갑작스러운 상임위 변경으로 이후 의정활동에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